8월 24일 접수 마감…총상금 5000만원 ‘대상 서바이벌’ 방식으로 최종 수상작 결정
일요신문은 지난 4년간 업계 최상위권 상금 수준의 만화공모전을 개최해 주목을 끌었다. 그동안 총 1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고, 이들의 수상작 중 8작품을 온·오프라인으로 연재해 신진작가 발굴과 만화산업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에 다가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5회 공모전은 오는 8월 24일까지 작품 접수를 받는다. 응모자격은 현직과 아마추어 지망생을 포함한 모든 작가이며, 응모분야는 만평을 제외한 모든 형식 및 장르 주제의 만화면 가능하다.
오는 9월 14일 ‘대상서바이벌’ 진출작 4작품 발표 후 오는 10월 12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하는 일정으로 치러진다. 대상서바이벌은 대상 후보에 오른 작품들에 한해 ‘이어지는 만화’를 추가로 제출받아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 수상작을 가리는 방식이다.
심사기준은 그림과 스토리의 독창성과 완성도가 주가 된다. 타 공모전 수상작이나 온·오프라인에 이미 발표된 완성작, 표절작은 심사에서 제외한다. 총 상금은 5000만 원 규모로, 대상은 3000만 원, 금상 1000만 원, 우수상(2명)은 500만 원이다.
응모할 때에는 이름·전화번호·주소·이메일주소를 반드시 명시해야 하며, 웹툰일 땐 100컷 이상, 페이지만화 방식일 땐 32페이지 이상을 제출해야 한다. 또 완결된 내용을 토대로 한 기획안 및 줄거리를 제출해야 하며, 이메일 접수시 작품은 가로 650픽셀 이하의 JPG파일로 제출해야 한다.
작품접수는 이메일(comics@ilyo.co.kr) 혹은 우편(서울시 중구 서소문로 89, 순화빌딩 1408호) 모두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응모방법은 일요신문 홈페이지(www.ilyo.co.kr)의 만화공모전 코너에서 알 수 있다.
채찬수 기자 chance@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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