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재보궐선거 지역이 확정됐다.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0월 28일 실시할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재보궐선거 지역 24곳을 확정했다.
선관위는 기초단체장 재선거 지역으로는 경남 고성군수 1곳을 확정했고, 광역의원 재보선은 서울 영등포구제3, 부산진구1·기장군1, 인천 부평구5·서구2, 경기 의정부시2·3·광명시1, 전남 함평군2 선거구 등 9곳에서 치러진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또 기초의원 재보선 지역으로는 서울 양천구가, 부산 서구다·해운대구다·사상구다, 인천 남구다·부평구나, 울산 중구나, 경기 김포시나, 강원 홍천군다, 충북 증평군가, 전남 목포시라·산안군나, 경북 울진군다, 경남 사천시라 지역구 등 14곳을 확정했다.
이번 재보선의 후보자 등록은 10월 8, 9일 이틀간 해당 선관위에서 접수한다. 공식 선거운동은 10월 15일부터 27일 밤 12시까지다
사전투표 기간은 10월 23, 2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사전투표소는 재보선을 실시하는 모든 지역의 읍·면·동마다 1곳씩 설치된다.
재보선 투표시간은 10월2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박정환 기자 kulkin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