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풀SNS
다음에서 웹툰 ‘무빙’을 연재 중인 웹툰작가 강풀은 8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온라인에서 만화를 그려온 지난 십몇년동안 한 번도 고소를 하거나 법적인 조치를 취한 적은 없었습니다. 더 이상 참지 않습니다. 모든 악플들을 전부 캡쳐해뒀고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곧 봅시다”라는 글과 함께 악성 댓글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강풀이 공개한 악성 댓글 내용은 최근 부친상을 당한 강풀과 고인을 향한 악의적인 내용들이 담겨 있어 충격을 안긴다.
한편 ‘무빙’은 남들이 모르는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고등학생. 그리고 그 부모들의 이야기. 소년소녀들의 성장기를 그린다. 강풀 부친상 관계로 현재 휴재 상태다.
김지나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