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국내에서 수년간 회의용 마이크 분야에서 선두 자리를 지켜온 DIS회의용마이크시스템이 SHURE에 인수되어 최근 새롭게 런칭 되고, DIS관련 홈페이지를 새로 개설하여 DIS 회의실 마이크의 모든 기술 정보와 교육자료 및 렌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제공한다.
비엠에스정보통신㈜은 한국시장에 DIS를 원활히 공급하기 위해 마이크 부분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글로벌 음향장비 브랜드 SHURE와 새롭게 계약을 하고 국내에서 DIS를 새롭게 선보였다.
DIS 회의용마이크시스템은 동시통역 기능 및 외부 기기와 연동할 수 있는 유연성, 플러그 앤 플레이의 간편성, 완벽한 디지털 방식의 시스템과 도청방지를 위한 오디오 보안 등이 완벽하게 갖춰져 직접 사용한 기업과 고객들 사이에서 호평 받고 있다.
비엠에스정보통신㈜ 서상준 대표는 “DIS는 안정성과 음질 면에서 타 브랜드와는 확연히 구분되며, 전세계적으로 크게 인정받고 있다. 또한 이번 인수를 통해 DIS가 갖고 있는 최고의 기술력과 SHURE의 브랜드 장점이 더해지면서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중요행사 시 컨트롤 유니트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이중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운영자가 보다 쉽고 간편하게 DIS를 사용할 수 있도록 카메라와 같은 외부장비와 연동시킬 수 있는 한글화 운영프로그램도 개발했다”고 말했다.
비엠에스정보통신㈜ 는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개선하여 DIS회의용마이크에 사용되는 STP케이블을 플랫 타입으로 개발했다.그리고 국정감사에서 사용되는 발언타이머시스템(DTS-6000)도 자체 개발하여 DIS를 사용하는 어떠한 고객도 만족시킬 수 있는 종합적인 DIS회의용마이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DDS-5900시리즈의 경우, 별도의 동시통역 프로그램 없이 자체 동시통역 2개채널을 지원하고 있으며 DCS-6000시리즈의 경우, 기본 통역 4개 채널과 동시에 옵션프로그램 추가로 32개 채널까지 지원 가능하다.
한편, 비엠에스정보통신㈜은 DIS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실무담당자들의 운영적 특성을 고려한 기술세미나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김원규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