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남서울예술종합학교와 남서울대학교는 오는 22일 오후6시 압구정 현대백화점 토파즈홀에서 제1회 뮤직아레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뮤직아레나는 양 기관의 협동기획으로 마련됐으며 가수를 꿈꾸는 학생들의 주요 무대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뮤직아레나 본선 심사에는 남서울대 교수인 가수 이세준, 김석원, 남예종 교수인 가수 문명진 등이 참석해 실력과 끼를 겸비한 본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심사한다.
대회는 보컬(청소년), 보컬(일반), 밴드(일반), 밴드(청소년) 참가자들로 구성됐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남예종 2년 전액장학금 수여,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남예종 1년 전액장학금이 수여된다.
남예종 실용음악과는 보컬, 기악, 작곡, ccm전공 등이 있으며 학생들에게 자세하고 섬세한 수업이 진행이 될 수 있는 실무위주의 수업이 이루어진다. 특히 개인연습실을 통해 1:1 개인레슨이 이루어지며 남예종 아트홀에서는 매주 진행되는 위클리 수업과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뮤직아레나, 오디션을 통해 실용음악과 학생들에게 실습위주의 수업을 통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남예종 실용음악과는 2016년 예비신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며 내신 성적과 수능성적 반영 없이 실기와 면접100%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