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준형 SNS
‘나는 대한민국’은 올해로 70년을 맞이하는 광복절에 대한민국 국민들이 하나 되어 즐겨보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3시간 동안 진행되는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은 1부와 2부로 나눠 1부 행사에선 김연아와 20대 청년들의 ‘연아합창단’, 1945년생 해방둥이로 구성된 ‘1945 합창단’, 여야 국회의원과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들로 꾸려진 ‘아침합창단’ 등의 공연이 열렸다.
특히 이날 지오디와 엑소의 합동 무대가 이목을 끌었다. 이는 9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던 지오디와 2010년대를 빛내고 있는 ‘신흥 레전드’ 엑소가 함께 나섰다는 점에서 많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최불암, 신동엽, 이승기, 이현주 아나운서의 진행과 이선희, 이승철, 김연아, YB, god, EXO(엑소), 송소희 등 가수들의 특별한 공연까지 펼쳐졌다.
한편, 박준형은 지난 15일 오후 자신의 SNS에 엑소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KBS-2TV ‘나는 대한민국’ 무대에 오르기 전, 대기실의 풍경이다. god와 엑소는 옹기종기 모여 아이돌 선후배의 우정을 과시하는 훈훈한 모습에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김지나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