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라디오스타
지난 7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묻지마 과거’ 특집으로 꾸며져 강예빈, 배수정, 정창욱, 허각이 출연했다.
당시 정창욱은 “자주 오는 손님이 누구냐”라는 MC들의 물음에 “무한도전 김태호 PD, 조인성, 고현정”이라고 답했다.
정창욱의 대답을 들은 김구라는 “최근 고현정과 조인성이 스캔들이 났는데, 그걸 뒷받침하는 거냐”라고 따져 물었고, 이에 정창욱은 “같은 회사라고 하더라”고만 답했다.
특히 정창욱은 “고현정과 스캔들이 있지 않았느냐”라는 MC 윤종신의 질문에 “있었다. 친하지 않다. 어려운 사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정창욱은 “스캔들이 났을 때 기분은 어땠느냐”라는 물음에 “좋았다”라며 수줍은 듯 얼굴을 붉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5일 정창욱은 자신의 본업에 집중하기 위해 자신이 출연 중인 모든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의 뜻을 밝혔다.
김임수 기자 im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