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중국 웨이하이시 여유국(관광공사)과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은 오는 24일 인천 송도 동북아무역센터에서 한ㆍ중 관광산업교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중FTA와 ‘중국 관광의 해’를 맞이해 중국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여행관련 기업들에게 다양한 정책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 웨이하이시 여유국 국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설명회는 웨이하이 대표 관광지 및 한국 기업들에 대한 정책 설명 외에도 웨이하이시 여유국과 인천, 평택, 군산 관광협회의 관광 협력 계약서 체결, 중.한 교류 행사 발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인천시 부시장, 각 지역 관광협회 인사 및 기존 협력 유치기업 등이 참여하고 웨이하이시에서는 웨이하이시 부시장과 웨이하이시 여유국 국장, 중국 여행업체 대표들이 참석한다.
중국 웨이하이시 한.중 관광산업교류 설명회는 8월 2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인천 송도 동북아무역센터 8층 웨이하이(威海)관에서 진행된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 또는 개인은 사전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문의: 웨이하이 여유국 한국대표처 02-736-0334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