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구청 지하2층 종합상황실을 찾아 2015 을지연습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일요신문]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17일 을지연습 최초보고가 진행된 구청 종합상황실을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구본청, 보건소, 동주민센터 등 직원 1162명이 참가한다. 또한 56사단 221연대 3대대, 동대문경찰서, 동대문소방서, 동대문세무서, 경희의료원 등 5개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구 안전담당관은 “올해 을지연습은 변화하는 안보상황에 맞게 새로운 훈련 대상과 내용을 정보화‧과학화함으로써 국가 비상사태 대처 방법을 숙지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