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OGN 캡쳐
19일 오후, 서울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4강 B조 경기에서 윤용태(프로토스)와 조일장(저그)의 5전 3선승제 맞대결이 펼쳐졌다.
조일장은 운용태를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조일장의 결승상대는 저그 킬러 김택용이다.
한편 김택용은 지난 12일 박성균과의 4강전에서 승리한 뒤 “누가 올라오든 상관없지만 재미를 위해서는 조일장과 만나야 할 것 같다”고 말해 뜨거운 환호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팽팽한 승부가 예상되는 김택용과 조일장의 결승전은 오는 30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우승컵을 놓고 붙게 된다.
김지나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