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변호사 본인이 먼저 법원의 판단 및 사실여부를 떠나 논란의 중심에 선 점을 이유로 방송 중단 의사를 제작진에 밝혔으며 제작진 역시 대중 정서를 감안해 자진 하차 의사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부정적인 이슈로 화제가 된 만큼 강용석 변호사 스스로 “<썰전>에 미칠 악영향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밝혔으며 제작진 역시 “현 상황에서 강용석 변호사가 <썰전> 출연을 지속하는 건 무리”라고 판단했다.
하차 결정과 함께 강용석 변호사는 더 이상 <썰전> 녹화에 참여하지 않는다. 단, 이미 녹화를 마친 분량만 20일과 27일 2주 분량은 정상적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