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게임 개발사 (주)이피소프트(대표 엄창덕)는 주식회사 전환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의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이피소프트는 게임 기획 및 제작을 중심으로 서비스하는 게임개발사로 게임 개발 외에도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 경영을 위해 파주 지역 구인구직 전문사이트인 ‘오라인(Oline)’과 파주 종합 홍보사이트인 ‘파주GO’ 사이트도 함께 운영해왔다. 특히 두 사이트는 파주 주민들을 위한 사이트로 파주시청의 의뢰로 무료에 가깝게 서비스 중이다.
이피소프트는 이번 상장과 함께 신규 서비스인 홈페이지 제작을 합리적인 가격에 지원하고, 게임업체 및 일반 기업의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플랫폼을 형성할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는 기본형, 맞춤형, 독립형 등 총 3가지로 차별화 한다.
기본형은 8페이지 이하의 소규모 홈페이지를 제작해주는 서비스로 주로 홍보용도로 활용하기 좋다. 회원가입 없이도 제작 요청 가능하며, 디자인 샘플 중 원하는 시안을 선택하기만 하면 돼 최단시간, 최저비용으로 제작 가능하다.
맞춤형은 보통 10페이지 이상 규모로 다양한 정보를 홈페이지에 담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기존에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춰 홈페이지를 제작해주는 서비스다.
독립형은 고객의 요구사항이 반영된 홈페이지를 제작해주는 서비스로, 독립적인 웹호스팅과 프로그램을 사용한다. 월 임대료나 월 유지비용이 없고 최초 1회 구매로 고객에게 소유권이 넘어간다. 고객 소유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기능 추가 및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피소프트 관계자는 “이번에 상장기업으로 도약함과 동시에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욱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ilyo24@naver.com 이영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