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군에게 생긴 물사마귀는 대표적인 소아사마귀로 성인들보다 어린이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질환이다. L군은 어디서 물사마귀를 걸려온 것일까? L군이 다니는 유치원에는 물사마귀 증상을 보이는 어린이들이 많았다, 물사마귀는 몰로스컴바이러스에 의해서 전염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이기 때문에 또래끼리 신체 접촉이 많은 어린아이들끼리 전염이 유독 잘된다.
생기한의원네트워크 분당점 주지언 원장은 “물사마귀는 바이러스에 의해서 전염되는 만큼 손을 씻는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외출 후에는 손을 씻는 습관을 들이고 만약 아이가 물사마귀 증상이 보인다면 최대한 다른 아이들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전염을 막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생기한의원에서는 SBT라는 치료프로그램을 이용해 아이들의 물사마귀를 치료하고 있다”고 말했다.
SBT는 우리 몸 스스로 체내 균형을 되찾아 치료하는 방법을 말한다. SBT는 한약을 통해서 면역력을 증강시켜 체내에 있는 몰로스컴바이러스를 억제한다. 물사마귀가 난 환부에는 침이냐 뜸을 통해서 흉터와 고통을 최소화 하면서 제거한다. 물사마귀를 비롯한 사마귀 치료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사마귀를 만지지 않고 걸렸을 경우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기한의원네트워크는 서초, 신도림, 노원, 일산, 분당, 인천, 대전, 대구, 수원, 안양, 청주, 부산, 창원에 위치하며 아토피, 사마귀, 곤지름, 여드름, 건선, 지루성피부염, 습진, 화폐상습진 등 난치성 피부질환을 주요 치료분야로 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