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글로벌 사해미네랄 화장품 전문 기업 ‘시크릿(SEACRET)’의 한국지사 시크릿 다이렉트 코리아는 민간 공익재단인 환경재단과 아토피 피부염 개선사업에 관련된 후원 협약을 맺고 ‘아토피 어린이 지원사업’을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시크릿 다이렉트 코리아는 지난 7월 25일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진행된 ‘2015 코리아 컨벤션’에서 환경재단의 아토피 어린이 지원사업을 후원하기 위해 시크릿의 대표 제품 미네랄 마사지 솝, 솔트 스크럽, 솔트 앤 오일 스크럽, 바디버터를 포함해 15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환경재단은 아토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의 치료 지원사업인 ‘아토피 없는 세상’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치료를 제대로 받을 수 없는 환경에 처한 저소득층 아이들의 치료지원, 아동시설 생활환경 개선 지원, 공개 강연회 및 야외 프로그램 등 다양한 아토피 치료지원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시크릿 다이렉트 코리아 관계자는 “아토피 피부는 피부 보습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인 만큼, 사해의 자연 미네랄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는 시크릿의 바디 제품들이 아토피를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크릿 다이렉트 코리아의 이번 후원과 관련해 이미경 환경재단 사무총장은 “시크릿 다이렉트 코리아의 회원들도 공동체를 위한다는 점에서 우리와 같은 사업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자연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크릿은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기 위해 미국으로 이민한 이스라엘 청년, 모티 & 아이작 밴 샤바트 형제로부터 시작된 브랜드다. 이스라엘 사해 인근에서 성장해 누구보다 사해의 신비한 생명력에 관해 잘 알고 있던 그들은 이스라엘 정부로부터 사해 미네랄 사용권을 획득해 독특한 원료에 첨단 기술력을 배합, 신비로운 사해 화장품 시크릿(SEACRET)을 탄생시켰다. 소매 판매로 세계 각지에 제품력을 인정 받은 시크릿은 현재 세계 40개국, 600여 개의 전문 매장을 운영 중이며, 바디케어, 스킨케어, 헤어제품 등 50여 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시크릿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seacret.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