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부평구.
[일요신문] 홍미영 인천 부평구청장은 20일 부평우림라이온스밸리 분수대 일원에서 부평 산업단지공단 환경사랑운영위원회와 함께 ‘부평 국가산업단지 출범 50주년 기념 환경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거리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사랑운동에는 부평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관계자와 구 공무원, 청천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진) 및 통장자율회(위원장 이춘환) 위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 1965년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돼 인천 수출산업 1번지로 출발, 국내 최고의 도심형 첨단산업단지로 도약하고 있는 부평 국가산업단지는 올해로 산업단지 지정 50주년을 맞았다.
홍미영 구청장은 “부평 국가산업단지가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및 글로벌 ICT(정보통신기술) 단지로 재도약하고 있다”며 “입주기업 모두가 합심, 쾌적한 환경 속에서 부평 국가산업단지가 수출산업의 1번지로 다시 한 번 재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