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4.~8.25. 동아대학교
지역의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이 지닌 우수한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기 위해서다.
엑셀러레이팅 경진대회는 부울중기청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동아대학교, 부산테크노파크, BNK금융그룹과 함께 진행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청은 앞서 실시된 엑셀러레이팅 캠프(7.6∼9)와 교육(7.15∼17)을 통해 참가자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날 각자의 비즈니스모델의 발표를 통해 30개의 후속 지원팀을 선정하고, 그 중 향후 사업화와 성장가능성을 기준으로 5개의 수상자를 가리게 된다.
또 수상자들은 상금 수상에만 머무르지 않고, 이후 사업화를 위한 특허출원비, 마케팅비, 심화 엑셀러레이팅 멘토링 등을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청은 별도의 심의를 거쳐 시제품 제작비도 지원해 창업·사업화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태원 부울중기청 창업성장지원과장은 “이번 지원사업과 엑셀러레이팅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창업팀이 발굴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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