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
[일요신문]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회장 신원철)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정진율), 인천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나경세)와 지난 20일 노인의 사회활동 참여 및 정신건강증진 확대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카페‘빛솔’에 노인인력을 파견해 노인의 사회활동 참여를 증진 시키고 장애인 카페 매장에 근무하는 정신 및 발달장애인에게는 카페 관련 직무 및 사회성 향상을 기대한다.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65세 이상의 노인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매년 증가되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확충을 위해 민간 및 공공부문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업 등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촉진할 수 있는 사업모델 및 사회적으로 유용성이 높은 아이템 개발·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카페에 노인인력을 파견하는 장애인 활동보조(카페협력) 시범사업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선정됨에 따라 2015년 9월부터 11월까지 인천에 있는 2개 장애인 카페에 노인인력을 파견할 예정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