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팡게임 제공
팡게임은 구글플레이 출시를 앞둔 본격 액션체감 RPG <삼국불패>의 사전등록 이벤트가 한창인 가운데 공식 홍보영상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영상은 삼국불패의 배경이 되고 있는 ‘황건적의 난’을 시작으로, 다양한 영웅이 탄생하는 과정을 화려한 배경과 섬세한 일러스트로 잘 버무려 냈다. 또 영상은 화려하고 끊임없는 검술의 최강자인 ‘검사’, 바람보다 빠른 궁술을 습득한 장수, ‘궁수’, 순간적인 폭발력과 강력한 한방의 소유자 ‘권사’ 등 각 직업별 캐릭터가 뿜어내는 화려한 스킬을 클로즈업시켜 기대감을 높였다.
오락실의 ‘대전 격투’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삼국불패>는 버튼 하나로 3개의 스킬을 연속 콤보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가상 조이패드로 편리하게 캐릭터를 컨트롤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버튼 하나로 스트리트파이터의 파동권, 승룡권과 같은 호쾌한 콤보 스킬을 구현할 수 있어 게임의 백미로 꼽힌다.
<삼국불패>는 현재 구글플레이 출시를 앞두고 ‘예약탑10’과 ‘게임펫’, ‘캐시슬라이드’를 통해 사전등록 이벤트가 한창이다. 사전등록자 전원에게는 10만 금화와 50 소탕 티켓, 500원보, 3급 보석 등 5만원 상당의 사전등록 혜택이 지급된다.
팡게임 남궁완 PM은 “<삼국불패>는 대전격투의 느낌을 살리는데 신경을 많이 쓴 만큼 타격감 하나만큼은 최고임을 자부한다”며 “특히 순간적인 폭발력과 강력한 한방을 자랑하는 권사의 격투술을 직접 영상에서 확인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태현 기자 to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