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남주혁 인스타그램
레인보우 스타즈 입단을 결정한 남주혁은 모델 출신답게 188cm의 큰 키를 자랑해 농구 실력을 기대케 하고 있다. 남주혁은 지난 2013년 송지오(SONGZIO) 모델로 데뷔한 이후 아레나, GQ, 유룩플라이 모델로 활동했으며, 최근엔 KBS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와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등을 통해 젊은 여성 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대세 스타’다.
역시 키 187cm의 장신인 배우 지현우는 종영한 MBC 미니시리즈 <앵그리맘>에서 김희선과 함께 열연을 펼쳤다.
제공=MBC
레인보우 스타즈 대표를 맡고 있는 배우 박재민은 “지현우와 남주혁의 영입으로 레인보우의 전력이 한층 더 탄탄해졌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 3월 끝난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는 레인보우 스타주를 비롯해 아띠, 진혼, 예체능, 훕 스타즈, 더홀, 우먼 프레스 등 7개 팀이 참가했다. 이중 레인보우 스타즈는 예선리그에서 6전 전승을 하고도 4강 플레이오프에서 예체능에 패해 훕 스타즈와 함께 공동 3위에 머물렀다.
이에 ‘대세배우’ 남주혁과 지현우가 합류해 농구코트에서 어떤 활약을 펼쳐 레인보우 스타즈의 전력에 보탬이 될 지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0월말에서 11월초 열릴 예정인 제2회 연예인 농구대잔치에는 1회 대회에 참가한 7팀 외에 오달균, 이휘재, 이정진, 김조한의 마음이와 이현욱, 이시우, 배정남, 이혜정 등 모델이 주축이 된 팀인 코드원, 김지훈, 김태욱, 쇼리 등이 소속해 있는 신영이엔씨 등이 참가를 검토 중이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