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지나치게 과장해서는 안 된다는 영국 국가의료서비스(NHS)의 조사결과와 무연 담배가 포함하고 있는 니코틴이 커피의 카페인보다 해롭지 않다는 영국 정부의 가디언지 인터뷰 이후 발표된 것이다. 또한 영국 정부는 전자담배를 금지하기 보다 새로운 규제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해온 바 있다.
영국 전자담배 브랜드 ‘토탈리위키드’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레드라벨’ 액상을 독점 수입하고 있는 스마트엘케이의 관계자는 “전자담배를 사용하면서도 과연 안전한 것인가 고민하던 이용자들이 이 같은 발표 이후 영국산 수입 액상에 대해 문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종이 필터를 태우며 각종 발암물질을 생성하는 연초와 달리 전자담배는 기화된 액상의 수증기를 흡입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타르와 일산화탄소 등의 유해물질에서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전자담배 액상의 주 재료인 식물성 글리세린과 프로필렌 글리콜은 빵, 과자, 쇼트닝 등 식품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전자담배를 권장하는 만큼 까다로운 규제를 적용하는 영국의 전통 전자담배 브랜드 토탈리위키드 액상 ‘레드라벨’은 GMP(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 인증으로 재료의 입고부터 출고까지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USP(미국약전), EP(유럽약전)의 테스트를 통과한 고품질 영국제 재료만을 사용해 미국, 독일 등 전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연초 특유의 향과 맛을 살린 TOBACCO시리즈, 상쾌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MENTHOL시리즈, 바나나·체리·그린애플 등 다양한 과일 맛을 선택할 수 있는 FRUIT시리즈, 카라멜·바닐라·섹스온더비치 칵테일 등의 디저트 맛에 충실한 DESSERT시리즈, 체리콜라·페어드랍·샤베트레몬 등 추억의 맛을 담은 RETRO시리즈 등 다채로운 맛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키고 있다.
토탈리위키드의 레드라벨 액상은 공식 수입처인 스마트엘케이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스마트엘케이는 현재 레드라벨 판매처를 모집 중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