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항공특성화 학교인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항공정비계열 학생들이 강원도 소재의 산림항공본부를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항공정비계열이 개설된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2014년 6월 산림항공본부와 관학협약을 체결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항공기 중 헬기정비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주로 참석을 했다”며 “학교에서 항공정비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학생들이 실제 현장을 방문, 견학을 통해 정비현장을 눈으로 보고 정비업무를 수행하는 정비사들과의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아시아나항공 정비본부,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KAI, KR, 육군 항공작전사령부, 아시아나에어포트 등 국내외의 다양한 항공관련 기업 및 기관들과 협약을 맺고 있으며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견학, 실습,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현재 2016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모집 진행 학과는 항공정비계열, 비파괴검사계열, 항공운항계열, 항공보안계열, 국제호텔관광경영계열, 국방사관과가 있다. 내신 및 수능은 반영하지 않으며 자체 적성검사와 면접, 신체검사를 통해 학생들을 선발한다. 원서는 유웨이, 진학사 어플라이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