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코스모폴리탄
아띠 입단을 결정한 이재윤은 186cm의 큰 키에 만능 스포츠맨으로 알려져 있다. 이재윤의 합류로 아띠 전력 향상에 크게 보탬이 될 전망이다.
이재윤은 JTBC 드라마 <무정도시>, SBS <야왕>, tvN <하트투하트> 등에서 열연을 펼쳤으며, 최근에는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도 출연해 당당한 체격과 거침없는 수영 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이재윤은 케이블TV UHD전문 채널 유맥스(UMAX)에서 오는 11월 방송될 예정인 드라마 <나에게 건배>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이재윤이 뛰게 될 연예인 농구단 아띠는 유리상자 이세준과 배우 서지석을 중심으로 샤이니의 민호, 가수 정이한·신용재, 배우 박기웅·엄기준·백성현·김사권 등이 활약하고 있다.
지난 3월에 끝난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서 아띠를 비롯해 진혼, 예체능, 레인보우 스타즈, 훕 스타즈, 더홀, 우먼 프레스 등 7개 팀이 참가했다. 이중 아띠는 1승 5패로 더홀, 우먼프레스와 공동 5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오는 10월말에서 11월초 열릴 예정인 제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는 1회 대회에 참가한 7팀 외에 오달균, 이휘재, 이정진, 김조한의 마음이와 이현욱, 이시우, 배정남, 이혜정 등 모델이 주축이 된 팀인 코드원, 김지훈, 김태욱, 쇼리 등이 소속해 있는 신영이엔씨 등이 참가를 검토 중이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