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혼자 사는 여자’ 캡쳐
과거 이민영은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 출연해 ‘이런 남자 만나지 마라’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민영은 이날 자신의 과거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한 것.
이민영은 “예전에 만난 남자친구는 24시간 감시남이었다”라며 “그 남자를 만날 때는 24시간 휴대폰을 켜놨다. 샤워하는 동안 전화를 못 받으면 밤에도 집으로 와서 문을 두드리고 난리를 피웠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민영은 “한 번은 부재중 전화가 50통 정도 와 있었다. 잠들기 전까지 전화를 켜놓고 숨소리를 계속 듣는다. 내가 만약 잠들어 있으면 다시 전화해서 ‘자는 거 맞지? 라고 확인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민영은 드라마 H ’유일랍미‘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유일랍미‘는 의도치 않게 남자행세를 하게 된 여자가 SNS상에서 전설의 연애 고수가 되어 연애 전무 최강 찌질남을 환골탈태시키는 ’연애 사육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0월 말 드라마 H와 트렌디 채널에서 동시 방송된다.
김지나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