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구보건협회 경기지회.
[일요신문]인구보건협회 경기지회(본부장 박종렬)가 저출산 시대를 사는 국민 개개인이 가족친화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달 25~28일 수원역 지하1층 맞이방에서 ‘2015 국민참여 사진전’ 입상작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일·가정 양립’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일과 육아의 병행, 육아·가사분담, 육아휴직 등 일터와 가족안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 83점이 전시 중이다.
박종렬 본부장은 “이번 국민참여사진 전시회를 통해 일과 가정생활이 조화롭게 이루어 지도록 가족의 다양한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친화 환경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양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해서는 성별에 따른 차별이나 편견없이 모든 영역에 남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회적 문화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