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SNL코리아’ 캡쳐
류현경은 지난해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 춘향이로 등장해, 영화 ‘방자전’을 패러디다.
류현경은 이날 상반신을 노출한 채 등장한 리키김을 보고 눈을 떼지 못한 것. 리키김은 류현경에게 “안녕 춘향”이라고 말하고 화끈한 키스로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에 신동엽은 류현경에게 “배가 표류하여 한국에 온 서양 사람이다. 하는 행동이 방자하여 이름을 ‘방자’라고 지었다”고 리키김을 소개했다.
류현경은 젖은 상반신을 드러낸 리키김의 모습에 감탄했다. 류현경은 리키김이 젖은 옷에서 짜는 물을 받아 마시시려고 뛰어드는 열연을 펼쳐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후 류현경은 리키김에게 “우리 집에 가서 옷을 갈아 입자”고 유혹했고 이에 리키김은 류현경을 번쩍 들어 안고 사라져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나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