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세종병원.
[일요신문]보건복지부 지정 대한민국 유일 심장전문병원인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와 공동으로 ‘심뇌혈관 질환, 피하자 이기자’를 주제로 무료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9월 4일 오후 2시 30분 부천시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질병관리본부가 매년 9월 첫째 주에 진행하는 레드서클 건강캠페인의 일환이다. 세종병원 흉부외과 공준혁 과장이 `심장`, 말초혈관질환, 웰빙의학센터 윤정호 팀장이 `심뇌혈관예방 운동법`, 신경외과 권기훈 과장이 `뇌졸중`, 영양팀 박민숙 팀장이 `심뇌혈관질환 영양`에 대해 강의한다.
심뇌혈관 및 만성 질환자 외 주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심장, 뇌 등 여러 혈관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관리방법을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과 함께 건강상담, 행운권 추첨이 있을 예정이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한편, 세종병원은 심장과 뇌혈관 질환 외에도 매달 다양한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