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해외여행을 즐기는 문화가 일상화되면서 잘 알려진 동남아나 유럽 관광지 외에 색다른 지역을 찾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다.
첫 번째로는 혁명의 아이콘 체게바라와 대문호 헤밍웨이, 모히토 칵테일, 살사 춤 등이 연상되는 카리브해의 진주 쿠바다. 쿠바는 최근 미국과의 정식 수교와 함께 개방 개혁 바람이 불면서 한층 가까워지고 있는 신흥 여행지다. 시간이 멈춘듯한 클래식한 분위기와 함께 유쾌한 지역민들, 밤낮으로 흥겨운 음악이 넘치는 곳으로 국내 여행객들에게도 새롭게 각광 받고 있다.
두 번째 추천 여행지는 아프리카. TV에서나 볼 법한 광활하고 경이로운 자연경관과 신비한 동물의 세계를 볼 수 있는 흥미로운 느낌을 선사하는 곳이다. 특히 가을은 아프리카 역시 날씨가 선선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많은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어 시기상 여행하기에 최적기이다.
KRT 마케팅 담당자는 “이색 지역은 동남아나 유럽에 비해 알려진 정보가 적기 때문에 자유여행을 즐기기엔 아직 어려움이 따른다”면서 “이러할 때 특수지역 상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KRT 상품을 선택한다면 불편함 없이 여행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동로기자 Ilyo24@naver.com 사진 = K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