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두시탈출 컬투쇼’ 캡쳐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함정’ 주연배우 마동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컬투는 마동석을 보고 “몸이 언제부터 커지기 시작한 거냐”고 물었다. 이에 마동석은 “미국으로 넘어가서 운동을 급격하게 하면서 얼굴도 이렇게 변하고 몸도 변했다”고 답했다.
마동석은 ‘미국인들이 덩치가 좋고 상대적으로 힘이 없어보여서 운동을 한 거냐’는 질문에 “어려서부터 여러 가지 운동을 많이 했다. 미국에 갔더니 남자가 기본적으로 체격이 있어야 덜 무시 당하더라. 처음엔 승부욕으로 시작했는데 나중에는 전문적으로 하게 되면서 직업이 됐다”고 밝혔다.
과거 마동석은 미국에서 트레이너로 활동하다가 배우의 꿈을 안고 한국행을 택했다.
한편 ‘함정’은 외딴섬으로 여행을 떠난 5년차 부부가 인터넷을 통해 우연히 알게 된 식당에서 친절한 주인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 영화로 SNS 범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내달 10일 개봉한다.
김지나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