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쳐
리쌍컴퍼니는 3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개리에 관련한 동영상에 대해 소속사는 개리가 아님을 밝히며 수사의뢰를 통해 유포자에 법적 대응할 것”이라 밝혔다.
이어 “대응할 가치조차 없다고 판단돼 즉각 대응하지 않았으나, 기정사실화 돼 영상이 퍼지게 되자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어 공식 입장을 발표한다”고 덧붙였다.
리쌍컴퍼니는 1. 동영상 속 남성과 개리의 문신이 비슷하지만 전혀 다르고 2. 그 남성은 왼쪽 팔에 문신이 있지만 개리는 오른팔에 문신이 새겨져 있고 3. 해당 남성이 소속사로 직접 연락해 개리를 걱정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개리가 동영상 속 인물이 아니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주부터 온라인을 중심으로 유포되고 있는 일명 ‘개리 동영상’은 한 남녀커플이 침대 위에서 성행위를 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 누리꾼들은 동영상 속 남성이 개리와 외모·문신 등이 비슷하다며 개리가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김지나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