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이날 열린 제28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재적위원 36명 가운데 35표를 받아 1년간 예결특위 위원장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새롭게 선임된 예결특위는 향후 도지사와 교육감이 제출한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기금 등 예산안과 결산안을 심사한다.
또 도민이 낸 세금을 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있는지 수시로 점검한다.
김 위원장은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예결특위 운영으로 도민이 낸 세금을 소중하게 사용토록 점검하겠다”며 “예산이 이전보다 공공·효율성을 갖고 공정하게 편성·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기 예결특위 위원은 총 20명이며, 내년 8월말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
김정훈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