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제241회 임시회 돌입...제2회 추경안 심의 의결

10일까지 제2회 추경안 심의 의결,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 및 조례안 등 일반안건 처리

[일요신문] 광주시의회(의장 조영표)가 2일(수) 오전 10시 제241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10일까지 9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시에서 제출한 356억 원 규모의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해 의결하고, 2015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을 결정하는 감사계획도 승인한다.

또 이번 회기에 시의원이 발의한 조례안 11건, 광주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10건과 시교육감이 제출한 조례안 2건 등 23건의 조례안을 심의한다.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개발사업 수정안’등 3건의 동의안도 처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김민종 의원이 ‘시장 취임후 도시철도2호선 건설 관련 진행 상황’을 주제로 긴급현안질문을 한다.
 
유정심, 김동찬, 김영남, 문태환 의원 등이 각각 5분 자유발언에 나선다. 
 
다음 회기인 제242회 임시회는 10월 6일부터 20일까지 15일간 개의하여 하반기 시정질문과 일반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정성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