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여배우들이 가장 신경 쓰는 곳이 바로 눈가다. 잔주름 없이 매끈하고 탱탱한 눈가야말로 동안 외모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고가의 아이크림들이 판매량이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 조금 비싸다손 치더라도 투자 개념으로 턱하고 카드를 내미는 것이 아이크림이다.
오늘 방송된 ‘화장대를 부탁해’에서 최고가의 아이크림을 쓸 것 같은 오윤아가 아이크림을 바르지 않는다고 발언하자 많은 시청자들은 외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곧, 오윤아만의 역발상 비법을 전수 받고는 설득력 있는 방법임을 인정했다.
사진=‘화장대를 부탁해’ 방송 화면 캡쳐
오윤아의 동안 외모의 핵심인 눈가 가꾸기는 아이크림 대신 앰풀을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다. 꼭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생각해보면 피부결이 예민한 눈가엔 유분이 많은 아이크림보다는 앰풀이 더 적절한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본 방송에서 오윤아는 현장에서 직접 세안을 한 후, 민낯으로 7단계 걸친 기초 케어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이 과정에서 눈가에 앰플 두 가지를 차례로 꼼꼼하게 바르는 과정이 자세히 드러났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동안 외모의 뒤에는 남들이 모르는 비법이 숨어있다.”, “오윤아 식 눈가 케어법 괜찮은 방법인 것 같아요.”, “저도 오늘 부터 눈가에 아이크림 대신 세럼을 발라야겠어요”, “ 오윤아 씨가 앰풀도 소개해주었으면 좋겠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본 방송에서 오윤아의 눈가를 케어해준 제품은 천연 화장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미구하라의 제품이다. 각각, 울트라 화이트닝 앰플과, EGF 크리스탈 앰풀이 사용되었다.
눈썰미가 빠른 시청자들은 이미 방송이 끝나기 전에 오윤아의 시연 과정에서 미구하라의 제품임을 알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한고은의 동안 외모의 핵심 케어 제품으로 인정받은 미구하라 제품의 매력에 오윤아도 빠지게 된 셈이다. 오윤아는 방송 도중 입술에 바르는 미구하라의 동백오일은 먹어도 되는 제품이라 안심하고 사용하고 있다며 미구하라 제품에 대한 신뢰를 드러내기도 하였다.
오윤아가 직접 MC를 맞은 ‘화장대를 부탁해’는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만날 수 있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