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는 ‘하기스 매직기저귀’와 ‘하기스 매직팬티’ 신제품을 출시하며 메인 브랜드를 ‘매직’으로 일원화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하기스 기저귀는 프리미엄 기저귀 ‘매직’ 라인을 필두로 수퍼프리미엄 ‘네이처메이드’, 레귤러 제품 ‘보송보송’ 등으로 재정비되게 됐다.
유한킴벌리 하기스는 세계적 품질력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활약을 거듭하며 세계 20여개국에서 누적 기저귀 수출 1조원을 넘어섰다. 그 견인차 역할을 했으며 고객에게도 익숙했던 ‘프리미어’ 기저귀가 아닌 ‘매직기저귀’가 프리미엄 기저귀를 대표하게 된 배경에는 아기의 체형과 움직임에도 편안한 ‘매직핏’을 모티브로 한 혁신적인 제품력을 선보이기 때문이다. 실제 금년 7월 고객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전반적인 만족도는 물론, 착용감, 흡수력, 통기성, 피부 보호 등 개별 특성에서도 ‘프리미어’ 대비 선호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매직기저귀’와 ‘매직팬티’에는 다양한 신소재와 혁신 기술들이 숨어 있다. 매직기저귀의 경우, 용변이 집중되는 부위와 아기피부가 닿지 않도록 공간을 유지시켜 착용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세이프존 기술(특허 출원 중)로 피부 보호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공기층이 있어 편안함과 밀착성을 배가시킨 에어쿠션 허리벨트, 묽은변 흡수에 특화된 3D 매직홀시트 등진일보한 핵심 기술들이 망라돼 있다. 매직팬티는 입고 벗기 쉬운 원터치 매직테이프는 기본, 5배 넓어진 와이드 다리밴드로 소변샘 방지는 물론 활동성까지 더욱 뛰어나졌고 매직흡수라인을 적용해 기존 대비 흡수속도도 3배나 빨라졌다. 또한 통기성 커버가 균일하게 수분을 배출하도록 개선돼 산뜻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유한킴벌리 하기스는 지속적인 제품 혁신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그동안 영국, 이탈리아, 중국 등 세계 20여개국에서 최고 제품으로 각광받아 왔다.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식물소재를 적용한 하기스 네이처메이드를 비롯해 이른둥이를 위한 전용 기저귀, 여름 전용 기저귀 등 고객의 세분화된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들을 계속 선보여 왔다. 최근에는 육아에 대한 500만건 이상의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행복한 육아와 모유수유를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전개해 가고 있다.
한편, ‘하기스 매직기저귀’ 출시를 기념해 함께 태어난 아기들을 축하하기 위한 일명 행복한 만남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금년 8,9 월 생 자녀를 둔 부모가 하기스 사이트를 통해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여하면 매직기저귀 2단계(20개입)를 비롯한수유패드, 유아용 세제, 베이비로션 등 유한킴벌리 주요 유아용품과 좋은느낌 라이너, 디펜드 스타일 언더웨어 등 어른을 위한 선물까지 함께 제공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