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프롤로그에서 전인화는 허름한 창고에서 딸을 출산하는 장면으로 시청자에게 첫 인사를 했다.
사진=‘내딸, 금사월’ 공식 홈페이지
이어, 손창민은 병원에서 아들을 호화롭게 출산하는 장면이 대비, 전인화와 손창민의 갈등을 예고했다.
같은 시각 전인화는 딸을, 손창민은 아들을 얻으면서 곧 2세까지 이들의 갈등에 중심에 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5일 첫 방영된 내딸, 금사월은 집안을 살리기 위해 잘못된 결혼을 선택했으나 남편과 시어머니의 계략으로 친정부모와 회사를 모두 잃게 되는 이야기로, 25년에 걸친 치밀한 계획으로 남편의 재산을 빼앗고 남편의 자식들까지 완벽한 불행에 빠뜨리게 하는 여자의 이야기다.
전인화의 악역 연기가 예고돼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내딸, 금사월이 주말 안방극장의 주인공이 될 수있을지 주목된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