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tv ‘출발드림팀2’ 캡쳐
6일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는 대세 건강 미녀 12인 총 출동했다. 여자 최강자전을 위한 12강, 볼케이노 머드레슬링을 벌였다.
이날 임수정은 첫 라운드에서 우승후보로 꼽혔던 레이양과 마주했지만 긴 게임 끝에 그를 이기고 6강에 진출했다. 엄청난 힘은 여느 출연자보다 대단했다.
그렇게 6강에서 개그우먼 허민과 마주한 임수정. 허민은 “두려운 상대지만 나도 3년간 쿵푸를 했고, 8년간 커다란 캐릭터 없이 ‘개그콘서트’에서 버텨낸 힘이 있다. 끈기와 악바리 정신으로 이겨보겠다”고 자신했다.
이에 MC 이창명은 임수정의 킥복싱 경기 전적을 물었다. 임수정은 “80전 이후 세어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라며 “난 지금까지 KO 당해본 적도 없고, 다운도 한 번 된 적 없는 선수”라고 뿌듯하게 말 했다.
김지나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