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룬5 내한
공연 관계자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까지 파악된 공연 연기 사유는 마룬5 멤버의 목 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이라며 “연기된 공연은 10일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보컬 애덤 리바인의 목 근육 이상으로 인해 해당 공연을 강행하는 것에 문제가 있어 부득이하게 대구 공연을 9월 10일 목요일 저녁 8시로 연기한다”고 덧붙였다.
마룬5의 보컬인 애덤 리바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스케줄을 다시 잡게되어 유감이다. 목요일에 봅시다”라고 글을 올렸다.
아울러 이날 예정됐던 공연이 전격 연기됐지만, 서울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공연 관계자는 “대구 공연은 연기가 결정됐지만 오는 7일과 9일 열릴 예정인 서울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한편, 마룬5의 내한공연은 지난 4월 예매를 시작으로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아왔다.
[이수아 온라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