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고려전문학교는 피부미용과가 주관하고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사)전국피부미용사연합회, (사)한국미용교육협회가 주최한 고교 미용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피부미용사연합회회장 최성순, 서경대학교 교수 오세옥, 아름다운사람들 부실장 이지현, 아뜰리에 업 스타일 교수 이민정, 아뜰리에 뷰티아카데미 교수 안진선 등 뷰티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활약했으며 전국에서 예선전을 통과한 30개팀이 참가했다. 대회 종목은 커트, 휭거웨이브, 셋팅, 퍼머넌트웨이브 등이며 수상자들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됐다.
한편 고려전문학교 미용예술학부(헤어디자인학과, 피부미용과, 스타일리스트학과)는 다양한 국내대회를 주관하며 국제대회 참가를 통해 학생들의 실습 및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 다양한 현장경험, 대회 경험을 한 재학생, 졸업생들은 뷰티 분야의 전문가로서의 능력 및 실력을 인정받아 뷰티의 메카 강남으로의 취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대학 졸업 학력을 갖춘 뒤 대학원 진학, 편입, 유학 등 다양한 진로를 선택하고 있다.
미용예술학부는 현재 내신, 수능 성적 등의 반영 없이 100% 면접과 적성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입학에 대한 문의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상담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