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협회 손숙미 회장.
[일요신문]인구보건협회(회장 손숙미)는 통일을 염원하고 북한 어린이의 모자보건 향상을 위해 임직원 265명이 통일나눔펀드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협회 손숙미 회장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남북 분단의 아픔을 돌아보고 통일을 염원하는 취지에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며 “통일나눔펀드를 통해 북한 어린이의 모자보건 향상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구보건협회는 모자보건법에 의해 설립 된 보건복지부 산하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 해결과 건강한 출산,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