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율하체육공원에서 개시... 서민창업 일자리 창출 기대
푸드트럭은 공원녹지과와 위생과 관계공무원의 긴밀한 업무공조로 탄생되었다. 공원녹지과의 공원조성 변경승인을 위한 열정과 노력으로 영업장소를 확보 한 후 신속한 입찰공고, 위생과의 영업신고 안내로 빠른 시간 내에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 짓고 율하체육공원에서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금번 동구청에서는 서민 창업지원과 생계형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는 푸드트럭 영업 빗장을 도시공원인 율하체육공원에 과감히 푼 것이다.
지금껏 규제개혁의 상징인 푸드트럭 영업허용을 정부가 직접 나서서 창업을 독려하여 왔으나 전국 지자체의 소극적 대응으로 아직까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강대식 동구청장은 “도시공원에서 지역 최초로 영업을 시작하는 푸드트럭에 대해 철저한 위생관리로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원을 더욱 더 쳥결히 관리하여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야외 먹거리문화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동주 기자 ilyo88@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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