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전 세계 항공산업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현재 파일럿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역시 파일럿 양성 교육기관의 부족 및 기존 파일럿의 해외 진출 등 다양한 문제로 각 항공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는 국가 항공산업 발전을 담당할 민간 및 군수분야 개인용 비행기 조종에서부터 항공사 기장에 이르기까지 항공기 조종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기술, 경험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항공조종학과를 운영하고 맞춤형 전문 실무교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또한 단순 모의비행이 아닌 실제 비행을 통한 경쟁력 확보로 자가용 조종사 면허증, 계기비행증명, 멀티, 사업용 조종사 면허증까지 파일럿이 되기 위한 필수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는 현재 양양 및 무안공항 비행훈련장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비행 조종 실습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또 메이저급 항공사 출신의 실력 있는 교수진이 운영 중인 실제 항공기 8대를 통해 비행 감각을 익히고 있다.
파일럿이 되는데 반드시 필요한 자격증과 어학, 학사학위까지 취득이 가능한 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는 현재 201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입학전형은 수능과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을 가진 지원자라면 누구든 지원 가능하다.
김원규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