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청년교류프로젝트는 한일 수교 5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청년들이 만나 상호간의 이해와 인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청년유권자연맹이 주최하고 일본청년유권자단체 ‘IVOTE’가 함께 참여했으며, 한·일 대학생 각 16명 등 참가자 36명은 강감창 부의장을 접견한 후 서울시의회 본회의장 견학 및 오찬을 진행했다.
강 부의장은 간담회에서 “최근 몇 년 동안 한일관계가 외교적으로 갈등 관계에 있지만, 한일 청년들이 함께 고민을 나눔으로서 양국에 대한 이해를 높여 바람직한 한일 관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프로젝트 참가자 여러분이 훌륭한 지도자로 성장해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한 밀알이 되어주기를 희망한다”고 주문했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