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지난주에 이어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지드래곤은 냉장고 공개에 앞서 “내 냉장고에는 3대 진미가 다 있다.”라며 기대를 모았다. MC 정형돈의 “있어 보이려고 준비했나”라는 물음에 “저 있어요.”라고 재치 있게 대답했다.공개된 지드래곤의 냉장고에는 3대 진미 푸아그라, 트러플, 캐비아가 모두 들어 있었다.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로 꼽히는 트러플은 1kg 당 300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식품으로 알려졌다.
MC들은 “그 고급진 트러플을 프라이에 넣어 먹는다고?”라며 놀라워했고 이에 지드래곤은 “외국 레스토랑에서 그렇게 먹더라”고 담담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