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아이스큐브마케팅컴퍼니(대표이사 박태훈)가 여울엔터테인먼트를 M&A(인수합병)하여 시너지 효과를 발휘 하고 있는 가운데, ‘뇌섹녀’ 신아영이 재조명되고 있다.
종합광고대행사인 아이스큐브마케팅컴퍼니(이하 아이스큐브)는 업계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이들로 구성된 마케팅 전문기업으로, 4대 매체, 온라인광고, 오프라인광고, SNS, 바이럴광고를 통합 관리해 참신하고 크리에이티브한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아이스큐브가 올해 5월 M&A한 (주)여울엔터테인먼트는 신아영과 지난 달 초 세부적인 조율을 마치고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신아영은 미국 하버드대 역사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그간 tvN ‘고교 10대 천왕’, tvN ‘더 지니어스 : 블랙가넷’,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등에서 우월한 미모와 깔끔한 진행 능력, 남다른 매력과 끼를 발산해 주목 받았다.
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가진 신아영은 M&A 이후 오는 29일 첫 방송될 SBS ‘질주본능 더 레이서’에서 류시원과 MC 호흡을 맞출 예정으로, 활발한 활동에 박차를 가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여울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역량을 실질적인 결실로 창조해 내는 매니지먼트 회사로 뮤지컬 ‘<맘마미아>’ 김영웅, ‘2015 설화수 메인 모델’ 홍가연, ‘KBS 황금의 펜타곤 MC’ 하지영, ‘KBS 성균관 스캔들 (남명식 역)’ 주아성, ‘sk-II 온라인 홍보모델’ 함희지 등 스타를 대거 배출했다.
한편 아이스큐브는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 와, 아시아 LCC 항공사 ‘에어아시아’의 종합광고를 진행한 저력 있는 광고대행사로 최근에는 해외기업과 국내 기업 간의 제휴마케팅도 다양하게 추진 중이다.
아이스큐브의 박태훈 대표는 “인수 합병을 계기로 업무협약을 통한 네트워크 강화와 노하우 합작으로 더욱 강력한 시스템을 보유하게 됐다. 양사의 만남으로 더욱 강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앞으로 소속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창의적인 마케팅으로 최선을 다해 내실 있고 탄탄한 마케팅 전문 그룹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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