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협녀, 칼의 기억>은 칼이 곧 권력이던 고려 말, 왕을 꿈꿨던 한 남자의 배신 그리고 18년 후 그를 겨눈 두 개의 칼. 뜻이 달랐던 세 검객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을 그린 액션 대작이다.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와 <인어공주> 등의 영화로 유명한 박흥식 감독이 1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공을 들여 만든 드라마에 검증된 명품 연기력의 국가대표 배우 이병헌 – 전도연, 그리고 <은교>와 <차이나타운> 등으로 충무로 신흥 여배우로 떠오르는 김고은이 출연하여 열연을 펼친다.
이로 인해 명불허전의 연기와 강렬한 드라마로 한국형 무협 액션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이제 <협녀, 칼의 기억>의 명성을 안방에서도 느낄 수 있게된지 일주일 동안 사정이 있어 극장에서 만나지 못한 관객들이 편안하게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화 정보]
제 목 협녀, 칼의 기억(영문 제목: Memories of the Sword)
제공 /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 작 티피에스컴퍼니
감 독 박흥식
출 연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 이경영, 김태우, 이준호
상 영 시 간 121분
관 람 등 급 15세 이상 관람가
개 봉 2015년 8월 13일
민지현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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