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C-Class는 1982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링 모델로 꼽히고 있다. 회사 측은 “국내에서도 지난 2014년 6월 출시된 The New C-Class가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며 “The New C 220 d 4MATIC, The New C 220 d 4MATIC ESTATE 출시로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C-Class의 국내 라인업이 총 10개로 다양하게 구축했다”고 밝혔다.
The New C 220 d 4MATIC은 2143cc 직렬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이 장착, 전 구간에서 높은 토크와 연비를 실현한다. 최고 출력은 170마력, 최대 토크는 40.8kg․m이며 최고속도 228㎞/h이다.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7.7초가 소요된다. 복합연비는 14.6㎞/ℓ(2등급)이다.
임형도 기자 hdlim@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