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는 지난 10일 열린 2015 서울 드라마 어워드에서 한류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본 행사에 참석한 이영애의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외모가 전파를 타자 시청자들은 수상 소식 못지않게 동안피부에 관심을 가졌던 것.
이에 이영애가 과거 sbs ‘좋은 아침’ 방송에 출연 피부 관리에 관한 발언이 새삼 화제에 올랐다.
본 방송에서 이영애는 “ 나는 많이 바르면 탈이 난다. 동백오일을 바른 후, 수분크림만 바른다. 많이 바르는 것 보다 좋다더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신설 뷰티 프로그램인 ‘화장대를 부탁해’의 MC 오윤아도 지난 3일 방송에서 아이크림을 바르지 않는다고 발언해 의구심을 받은 바 있다.
사진=화장대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주름 없이 탱탱한 눈가는 동안 외모의 핵심이다 보니 고가의 아이크림을 사용할 것 같은 연예인이 아예 쓰지 않는다는 발언이 외외였기 때문이다.
오윤아는 아이크림 대신 천연 화이트앰플과, 쳔연 EGF 크리스탈 앰플을 꼼꼼하게 눈가에 발라주어 관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천연 화장품 전문 업체인 (주) 미구하라 이성국 총괄 실장은 “ 무조건 많이 바르거나 혹은 아무것도 바르지 않는다고 좋아지는 피부는 없다. ”며 “본인의 피부에 맞는 제품과 적절한 양의 사용이 가장 좋은 동안피부 케어 방법이다.” 고 조언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과유불급이라고 아무리 좋은 화장품도 넘치면 안 좋네요.”, “오윤아 씨 최고가의 아이크림 쓸 것 같은데 오히려 안 쓴다닌 정말 의외네요.”, “무조건 많이 바르면 좋은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 “스타들 동안 외모 부러웠는데 오히려 경제적 부담없이 따라할 수 있겠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