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신협 ‘2015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대통령 표창
[일요신문]경기 이천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경근,이하 이천신협)이 소기업소상공인 지원과 육성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천신협은 이천시 소기업소상공인회(회장 이병덕)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상가번영회 등 온누리상품권 취급점 활성화와 일일상환대출 최고 5,000만원까지 저금리로 소상공인의 자활을 지원하고 있고 지역사회 환원사업과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저 신용자영업자와 저 신용근로자에게 특례보증대출과 햇살론 취급을 확대해 사 금융으로 전락하는 저 신용자 구제에 힘써왔다.
또한, ‘더불어 사는 윤리운동’의 실천을 위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두손모아봉사단’을 창단, 지체장애우와 함께 체험행사, 중증장인 장애인기관봉사, 시각장애우 도우미봉사,어르신을 위한 효도카지원 등 지금까지 수차에 걸쳐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한편, 이천신협은 1975년 3월 27일 58명의 조합원과10,370,449원의 자산으로 서민을 위한 신협운동의 전국 신협 상임이사제도 모델 조합으로 첫발을 내딛어 현재 조합원 2만7000여명, 자산 2750억원을 기록하는등 비약적인 성장으로 명실상부한 향토 대표서민금융기관으로 신협인천경기본부 신협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경영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천 신협관계자는 “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및 협력 방안을 더욱 강화해 소상공인이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인선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