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 <존 윅> 등의 작품으로 데뷔 이후 끊임없이 전세계 여성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헐리웃 최고의 액션 배우 키아누 리브스의 파격 이미지 변신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섹슈얼 스릴러 <노크 노크>가 오는 10월 개봉을 앞두고 영화의 분위기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보도스틸을 공개하여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호스텔>의 일라이 로스 감독의 야심작 <노크 노크>는 두 명의 관능적인 낯선 여자의 유혹에 빠져드는 주인공 ‘에반’(키아누 리브스)이 단 하룻밤의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벌어지는 이틀간의 충격적인 사건들을 담은 영화로 2015년 선댄스 영화제에 공개되며 영화 팬들을 환호하게 만든 화제작이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가정에 충실하고 모범적인 가장 키아누 리브스의 모습과 함께 폭우가 쏟아지는 한밤 중에 문을 두들기고 찾아온 두 명의 여주인공 ‘제네시스’(로렌자 이조)와 ‘벨’(아나 드 아르마스)의 비에 흠뻑 젖은 관능적인 모습들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스틸 속 가운차림으로 키아누 리브스를 본격적으로 유혹하는 두 여자의 섹시한 몸짓과 이후, 짙은 화장과 괴기스런 모습으로 변신한 두 여자에게 제압당하는 키아누 리브스의 모습이 함께 공개되며 영화 속 두 여자의 정체와 영화의 내용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만 가고 있다.
충격적이고 위험한 도발을 저지르는 주인공 ‘제네시스’ 역할엔 일라이 로스 감독의 전작 <그린 인페르노>의 주연이자 일라이 로스 감독의 아내이기도 한 로렌자 이조가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국내에도 <섹스, 파티 그리고 거짓말>, <도터 오브 갓> 등의 영화로 잘 알려진 스페인을 대표하는 섹시스타 아나 디 아르마스가 로렌자 이조와 함께 키아누 리브스를 유혹하는 ‘벨’ 역할을 맡아 영화 <노크 노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10월,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유혹이 시작된다!
단 한번의 치명적인 유혹에 휘말린 키아누 리브스의 파격적인 연기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섹슈얼 스릴러 <노크 노크>는 오는 10월 국내 관객들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