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일요신문]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인천지역본부(본부장 박동철)는 15일 한국문화컨텐츠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5 진로탐색 행복기업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로탐색 행복기업투어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교육부가 공동으로 추진해 학생들에게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개방,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진로탐색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산단공 인천본부는 올해 총 8회의 기업투어를 추진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이날 방문한 ㈜인페쏘는 25년의 업력을 지닌 남동산업단지 대표 레이저가공 기업으로 제품에 뛰어난 디자인을 입혀 고부가가치화를 이뤄낸 기업이다.
박동철 산단공 인천지역본부장은 “행복기업투어사업을 통해 산업단지의 강소기업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중소기업 인식개선 및 취업연계 효과를 창출해 청년고용문제 등 학생, 기업, 사회 모두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