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거래 장터에는 남해군, 고흥군, 청양군, 횡성군 등이 참여해 멸치, 더덕, 젓갈류, 유자차, 수산물, 잡곡류 등 특산물을 시중가격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금천구 관계자는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들을 돕고 구민들에게는 친환경 우수 농수특산물을 싸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도농간 상호우의를 증진하고자한다”고 말했다.
자매도시 직거래장터는 2012년부터 시작해 매년 추석, 설 명절 뿐만 아니라, 구민의 날 등에 개최돼 우수 농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